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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방문택배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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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택배를 보내야 할 상황이 생겼다. 한두 개가 아닌 무려 10개 넘게 그리고 택배 무게도 무거운 택배 상자를 어떻게 옮기나 고민하다가 집에서도 손쉽게 보낼 수 있는 택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알아본 정보들을 여기에 같이 공유해보려고 한다.

 

우체국 방문택배 신청 후기

우체국 방문택배는 택배박스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5kg 이내는 65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 편이었다.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 시에 5kg 정도면 5000~5500원 정도인데 그에 비해 1000원이 더 비싼 편이었다. 하지만 우체국은 어디든 빠르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 방문택배 신청 후기

CJ대한통운은 어떻게 방문택배를 신청하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알아본 바로는 4천 원 택배라는 앱을 통해 방문택배를 신청할 경우 20kg까지 4천 원이라는 가격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있었다. 그것은 바로 택배기사님의 사정에 따라 신청 후 다음날 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변수가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다음날 오거나 고객센터에 방문기사님 일정을 체크할 수 있으니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닌 것 같다.

 

CJ대한통운 GS24 편의점 택배 예약

집 바로 근처에 GS24 편의점이 있다면 방문택배를 이용하기보다는 GS24 편의점 택배 예약을 통해 택배를 직접 접수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는 33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과 택배기사님이 수거하지 않아도 편의점에 택배를 접수하면 당일이나 익일에 무조건 기사님이 수거를 해간다. 그래서 기다림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점 택배 접수 시 유의점

내가 이용한 편의점 택배는 GS24의 포스트박스였다. 포스트박스에 접수 시 편의점의 크기에 따라 너무 많은 물량을 접수하면 택배기사님과 편의점 직원이 크게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포스트박스로 택배 접수 시에 무게 측정 후에 주변 환경을 원래대로 정리하는 걸 추천한다.

 

사용했던 택배 접수 앱

CJ대한통운과 GS24는 제휴해서 택배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와중에 접수할 때 어떤 루트로 접수하냐에 따라 택배비용에 차이가 있으니 접수 시 자신이 보내는 택배 무게와 크기에 따라 저렴한 곳으로 선택해서 접수하는 게 좋다. 사용했던 앱으로는 아이쿠폰 4천 원 택배와 GS편의점 택배 두 가지였다. 두 가지 앱 중에 5kg 이상 나가는 택배 접수 시에는 아이쿠폰의 4천 원 택배가 좋았고, 1kg 이내의 택배 접수 시에는 GS편의점 택배가 좋거나 거의 비슷했다.

 

GS편의점 택배에는 여러 종류 택배시스템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반값 택배라는 게 저렴한 편이었다. 단 집으로 배달되는 시스템이 아닌 다른 GS편의점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이라 조금 번잡스러운 점도 없지 않다.

 

위 후기를 참고해서 방문택배 또는 편의점 택배 이용 시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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