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부터 얀센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얀센은 1회만 접종을 하면 돼서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다른 백신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효과가 떨어져 부스터샷을 맞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얀센 부스터샷 예약 방법과 모더나 화이자 후기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부스터샷 대상 알아보기
11월부터 시작된 부스터샷 대상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18세에서 49세 기저질환자가 해당되는데요. 기저질환의 종류로는 내분비장애 당뇨, 뇌하수체 기능 이상, 심근경색, 만성 류마티스성 심장질환, 판막질환, 만성 신장 질환 만성신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 폐기종,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혈압, 부신질환, 심근염, 심혈관 질환, 심부전, 기관지 확장증, 천식, 진폐증, 기타 간질성 폐질환, 신경계 질환 파킨슨병, 치매, 뇌성마비, 척수손상, 간질, 중추신경계 탈수초 질환, 소화기 질환 간경변, 만성 B형 간염, 낭포성 섬유증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차 접종 완료 후 2개월 지난 얀센백신 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우선접종 직업군이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우선접종 직업군에는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소방 군인 등과 같은 사회 필수인력, 특수교육 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얀센 부스터샷 예약 방법
얀센 부스터샷 예약 방법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서 일정을 확인 후에 접종자 본인 또는 대리인임을 확인합니다 부분에 체크를 하고 확인을 누르면 되는데요. 본인 인증 방법을 위한 다양한 매체 중에서 본인이 편한 방법을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예약을 진행하면 돼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화이자 백신 종류
부스터샷은 기본적으로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중에서 접종하게 되는데요. 교차되는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는 원칙으로 백신 종류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얀센 부스터샷은 모더나로 추가접종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아서 얀센 접종자들은 모더나로 부스터샷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외의 접종자일 경우 예를 들어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를 맞았을 경우 부스터샷은 모더나를 맞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백신 종류가 3종이 되는 원칙 때문인데요.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와 2차를 맞았거나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교차 접종했을 경우에는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권고한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교차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권고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부작용 심근염
프랑스에서는 기존의 백신접종자 들에 대한 심근영 증상 보고를 발표했는데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자들의 추적 관찰 결과였습니다. 두 백신의 심근영 증상이 화이자의 경우 10만 명 당 2.7명, 모더나의 경우 10만 명당 13.3명으로 나왔는데요. 위 결과처럼 심근염 발생 위험 때문에 북유럽 국가에서는 30세 이하 남성에 대한 접종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모더나사의 버튼 CMO는 추가접종의 경우 백신 접종양을 반으로 줄여 심근염 증상이 발생된 사례가 없다고 발표했는데요. 국내에서도 모더나 백신의 경우 만약의 심근염 증상을 대비해 백신양을 반으로 줄여 접종한다고 합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화이자 효과 비교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45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었는데요. 얀센 접종자가 모더나로 추가접종을 했을 때 항체 생성 수준이 76배, 화이자로 추가 접종 시 35배, 얀센으로 추가접종 시 4배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즉 얀센 접종자는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화이자, 얀센 순으로 항체 생성이 잘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화이자 후기 정리
얀센 부스터샷은 모더나와 화이자중에서 접종이 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 안내가 나올 때까지는 백신이 선택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예약 시에는 하나의 백신으로 지정되어 나온다고 해요.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니 얀센 부스터샷으로 모더나가 지정되어 있었지만, 혹시 화이자로 맞을 수 있냐고 물어보고 잔여 백신이 남아있어서 화이자로 맞았다는 글도 있으니 선택하고 싶으신 분들은 병원에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특이한 점으로는 백신 접종 용량이 기존 용량의 절반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위의 경우에서처럼 잔여 백신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얀센 부스터샷 후기를 검색해보았더니 대부분 접종 용량이 절반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전 접종으로 항체가 생겨서 인지는 잘 모르지만 얀센 때보다는 잘 넘어갔다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후기는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지금까지 얀센 부스터샷 예약 방법과 모더나 화이자 추가접종 후기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박멸되어서 백신도 안 맞고 마스크도 벗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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